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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7

직장생활, 사회생활 TIP : 욕하는 사람보다 욕먹는 사람이 되자. (7:3의 법칙)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겪는 시련이 있다. 그것은 바로 뒷담화. 다른사람에게 욕을 들어먹고 기분이 좋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사람이란 모두 다 다른 가치관과 생각을 갖고 있고, 우리는 30년 그 이상 같이 살아온 부모님과도 의견차이를 보이며 충돌이 일어난다. 인간은 누구나 다 불완전한 존재이고, 서로를 절대 100% 이해할 순 없다. 자기자신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상대를 100% 이해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사람들 개개인이 사는 곳이 바로 "사회" 이고, 그 사회의 대표적인 표본이 "직장"이다. 착한아이 증후군 사회에 나와보면 타인의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살고싶은 사람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나처럼 타인의 시선과 평에 꽤 많은 신경을 기울이는 사람.. 2022. 9. 12.
경제적 해자(moats) 경쟁사로부터 기업을 보호해 주는 높은 진입장벽과 확고한 구조적 경쟁 우위를 말한다. 해자(垓子, moat)는 원래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곽을 따라 파놓은 못을 가리키는데, 경쟁사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진입장벽을 해자에 비유한 용어가 바로 경제적 해자이다. 워렌 버핏이 1980년대 발표한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보고서에서 최초로 주창한 투자 아이디어로 기업의 장기적 성장가치의 척도가 된다. 경제적 해자의 판단 기준으로는 무형자산, 네트워크 효과, 교체ㆍ전환비용, 비용절감의 우위, 규모의 경제, 신규 진입 요인이 제한된 시장의 선점 등이 있다. 이 중 ▷무형자산은 브랜드, 판매망, 특허, 라이선스 등으로 기업경쟁력의 핵심을 이루고 ▷네트워크 효과는 특정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이미 형성된 사용자 집단의.. 2018. 1. 12.
큰 파도는 맞서는 것이 아니라 타는 것. 인터넷에 유행하는 짤방이 하나 있다. 힘들 때 우는건 3류.힘들 때 참는건 2류.힘들 때 웃는건 1류. 그지같은 삼류인생 논란은 많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힘들 때 웃으며 견디는 사람들을 옆에서 본다면 얼마나 경의로운가? 회사에서 끝내지 못한 일을 집앞 카페에서 바쁘게 하고 있을 때였다. 새해가 오기도 했고, 주말이라 비교적 한산한 이곳에서 망중한을 잠깐 즐기며 내 인생을 돌아보기로 했다. 그다지 좋지만은 않은 한 해였다. 위기를 노력으로 돌파하며 인생의 전환점이 왔던 2015년, 2016년과는 달리, 2017년은 액운이 가득 낀 한 해였다. 물론 기저효과로 발휘되어 상대적으로 운이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객관적인 사건들만 나열해도 2017년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아니 불운했다. 가족, .. 2018. 1. 7.
분산투자 여러분이 만약에 한 회사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다른 종목들 상승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시장의 움직임과 방향성에도 전혀 무관심할 수 있으면 이 글은 필요없을 겁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상당히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주식투자는 결국에 돈을 벌려고 하는겁니다. 일반적으로 한마리 잡아서 크게 먹으려고 하는게 주를 이룹니다. 이게 흔히 말하는 집중투자입니다. 1억 투자해서 100프로 200프로 먹고 나오는게 이런 투자입니다. 이런 경우 자신이 투자한 회사에 대한 대단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일례로 저같이 툴젠에 대한 대단한 확신이 있다면, 오르던 말던 계속 분할매수하면서 이 회사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꾸준히 따라가는 겁니다. 여기에 나는 특정기간동안 주가는 신경도 안쓰고 주식시장도 신경 안쓰겠.. 2017. 9. 6.
지지선과 저항선 (펌) 주가가 하락중이라면 어느 시점 혹은 어느 가격에선가 강력한 매수세가 들어와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도록 받쳐주는 것을 지지한다고 하며 그렇게 주가를 지지해주는 가격이나 시점을 선으로 그은 것을 지지선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는 중이라면 어느 시점 혹은 가격에서 강력한 매도세가 들어와서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저항이라고 하며 이 가격 혹은 시점 등을 선으로 연결한 것을 저항선이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지지선과 저항선은 저점과 저점이나 고점과 고점을 이은 선을 사용하고 있으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고 차트상황에 따라 다르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앞으로 나올 이동평균선이 주요 지지선이나 저항선으로 작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주가의 흐름을 볼 때 주가가 어디.. 2017. 8. 20.